전세대출 금리 비교 총정리 – 버팀목 연 2.5%와 은행 평균 4.39%, 내 조건에 맞는 대출 고르는 법

전세대출 금리는 어디서 빌리느냐에 따라 연 2.5%에서 5%대까지 벌어집니다. 같은 1억 2천만 원을 빌려도 금리가 1.69%p 다르면 한 달 이자가 16만 9천 원, 2년이면 400만 원 넘게 차이 납니다. 그래서 전세대출은 은행 앱에 뜨는 최저금리 숫자부터 보는 게 아니라, 내가 정책대출 대상인지부터 확인하는 순서가 맞습니다.

이 글은 주택도시기금(마이홈포털)과 한국주택금융공사 공시 기준으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조건과 금리표, 은행 전세대출의 은행별 평균금리, 월 이자 계산 예시, 신청 순서를 정리합니다.

핵심 요약: 전세대출 금리, 이 5가지만 기억하세요

확인 항목핵심 내용
버팀목 먼저 확인부부 합산 소득 5천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면 연 2.5~3.5%. 은행보다 먼저 자격 확인
은행 평균금리HF 보증 전세대출 은행별 평균 연 4.39~5.27% (2026년 10월 26일~11월 1일 취급분 공시)
최저금리 광고 주의공시 최저 연 4.00%는 우대조건을 모두 채운 하한값. 내 실제 금리와 다를 수 있음
비교 공시 3곳한국주택금융공사 주별 공시,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한눈에
신청 기한버팀목은 잔금지급일·전입일 중 빠른 날부터 3개월 이내 신청

정책대출 버팀목: 금리가 가장 낮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근로자·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하는 정책대출입니다. 은행 전세대출보다 금리가 1~2%p 낮지만, 소득·자산·주택 조건을 모두 통과해야 합니다.

구분조건
대상대출 신청일 현재 성년인 무주택 세대주 (세대원 전원 무주택)
소득부부 합산 연 5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천만 원, 2자녀·다자녀 가구 6천만 원 이하)
자산부부 합산 순자산 3.45억 원 이하 (2026년 기준)
대상 주택전용 85㎡ 이하, 임차보증금 일반 가구 수도권 3억 원·지방 2억 원 이하 (신혼 수도권 4억 원)
한도수도권 1.2억 원·지방 8천만 원 이내, 보증금의 70% 이내 (신혼·2자녀 이상은 수도권 2.5억 원, 80% 이내)
기간2년, 최장 10년 이용 가능
중도상환수수료없음

기본금리는 소득과 보증금 구간으로 정해집니다. 수도권 기준 금리표는 이렇고, 지방 소재 주택은 0.2%p 낮습니다.

부부 합산 연 소득보증금 5천만 원 이하1억 원 이하1억 원 초과
2천만 원 이하연 2.5%연 2.6%연 2.7%
2천만 원 초과~4천만 원연 2.7%연 2.8%연 2.9%
4천만 원 초과~6천만 원연 3.0%연 3.1%연 3.2%
6천만 원 초과~7.5천만 원연 3.3%연 3.4%연 3.5%

여기에 우대금리가 붙습니다.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구는 연 1.0%p, 다자녀가구 0.7%p, 2자녀 0.5%p, 1자녀 0.3%p, 장애인·노인부양·다문화·고령자 가구는 0.2%p가 내려갑니다. 우대금리를 적용해도 최종금리가 연 1.0%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습니다.

연령이 만 19~34세라면 청년전용 버팀목도 있습니다.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5천만 원 이하로 같고, 금리는 연 2.2~3.3% 수준, 한도는 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입니다.

은행 전세대출 상담

은행 전세대출: 평균금리 공시로 비교하세요

버팀목 조건이 안 되면 은행 전세대출로 갑니다. 이때 비교 기준은 광고 속 최저금리가 아니라, 실제로 취급된 평균금리 공시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매주 공개하는 HF 보증 전세대출 취급 평균금리(2026년 10월 26일~11월 1일)는 이렇습니다.

금융기관평균금리 (연)
우리은행4.39%
카카오뱅크4.53%
부산은행4.60%
기업은행4.60%
국민은행4.63%
토스뱅크4.64%
하나은행4.82%
케이뱅크4.86%
농협은행4.87%
신한은행4.91%
수협은행4.98%
경남은행5.27%

같은 주에 가장 낮은 은행과 가장 높은 은행의 차이가 0.88%p입니다. 2억 원을 빌리면 연 이자로 약 176만 원 차이입니다. 은행마다 보증기관(HF·HUG·서울보증) 상품 구성과 우대조건이 달라서, 평균금리가 낮은 은행부터 상담받는 순서가 유리합니다.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공시 최저금리는 우리은행 우리전세론(서울보증) 연 4.00%입니다. 다만 최저금리는 급여이체, 카드 실적 같은 우대조건을 모두 채웠을 때의 하한값이라, 실제 적용 금리는 신용점수와 우대조건 충족 정도에 따라 평균금리 쪽에 가깝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세대출 이자 계산

월 이자 계산: 1억 2천만 원이면 얼마나 차이 나나

버팀목 한도인 1억 2천만 원을 기준으로, 소득 2천만 원 이하·보증금 1억 원 초과 구간의 버팀목 금리 연 2.7%와 은행 평균금리 연 4.39%를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구분금리월 이자2년 총이자
버팀목연 2.7%27만 원648만 원
은행 전세대출연 4.39%43만 9천 원1,053만 6천 원
차이1.69%p16만 9천 원약 406만 원

전세 계약은 보통 2년 단위라 금리 차이가 그대로 2년 치 이자 차이로 쌓입니다. 버팀목 자격이 되는데 은행 대출부터 받은 경우가 가장 아까운 경우입니다.

이미 은행 전세대출을 쓰고 있어도, 금리가 더 낮은 상품으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세대출도 온라인 대환대출로 비교·신청할 수 있는데, 조건과 손익 계산법은 대환대출 글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신청 순서 체크리스트

  • 전세계약 체결 후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납부한 계약서를 준비합니다 (버팀목 필수 요건)
  • 버팀목 자격부터 확인합니다. 기금e든든 또는 수탁은행(우리·국민·하나·농협·신한·대구·부산은행)에서 상담받습니다
  • 버팀목이 안 되면 은행 2~3곳에서 같은 조건으로 한도·금리를 조회합니다
  • 우대조건(급여이체·카드·청약 등)을 채울 수 있는지 확인하고 최종금리를 비교합니다
  • 잔금지급일과 전입일 중 빠른 날부터 3개월 안에 신청을 마칩니다
  • 대출금은 임대인 계좌로 직접 입금되는 방식이 원칙인지 확인합니다

Q&A 자주 묻는 질문

Q. 버팀목과 은행 전세대출을 같이 받을 수 있나요?

A. 안 됩니다. 주택도시기금대출이나 은행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이면 버팀목 대상에서 제외되고, 차주와 배우자가 전세자금대출을 이용 중이어도 신규 대출이 막힙니다. 이사로 대출을 옮기는 경우라면 기존 대출 상환과 신규 실행 순서를 은행과 먼저 맞춰야 합니다.

Q. 공시 최저금리 4.00%를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최저금리는 우대조건을 전부 충족하고 신용도가 높은 경우의 하한값입니다. 실제 금리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주별 평균금리 공시처럼 실제 취급 평균을 기준으로 예상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Q. 전세대출도 갈아타기가 되나요?

A. 됩니다. 2024년 1월부터 전세대출도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로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습니다. 다만 버팀목 같은 정책대출은 플랫폼 갈아타기 대상이 아니고, 기존 대출 실행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는 조건이 붙습니다.

이어지는 글

※ 이 글은 2026년 11월 2일 기준으로 주택도시기금(마이홈포털), 한국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금리 안내, 금융감독원 공시를 확인해 작성했습니다. 금리는 신청 시점과 개인 신용도·우대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실제 신청 전 금융기관 공시와 상담으로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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