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방법과 준비물, 수수료 한 번에 정리 (2026년)

결론 먼저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받아 봤다면 정부24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찾을 때 한 번만 방문하면 됩니다. 처음 발급·긴급여권·영문 이름 변경 등은 방문 신청만 가능합니다.
준비물은 여권 사진 1장, 사진 있는 신분증,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새 여권을 찾을 때 반납)입니다.
2026년 3월 1일부터 10년 복수여권은 58면 52,000원, 26면 49,000원입니다.
발급까지 근무일 기준 보통 8일, 실제로는 1~2주 정도 걸리니 여행 한 달 전에는 신청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권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이미 끝났다면, 해외여행 전에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이 여권 재발급입니다.

예전에는 구청에 두 번 가야 했지만, 지금은 조건만 맞으면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찾을 때 한 번만 방문하면 됩니다.

이 글에서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사람, 준비물, 2026년 3월에 오른 수수료, 걸리는 기간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여권 재발급, 온라인과 방문 중 무엇을 고를까?

여권 재발급은 정부24 온라인 신청과 구청·시청 여권 민원실 방문 신청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수수료는 같고, 방문 횟수와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이 다릅니다.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은 전자여권을 받아 본 국민이 대상이고 찾을 때 1번만 방문, 구청 방문 신청은 첫 발급·긴급여권·영문 이름 변경 등이 대상이며 신청과 수령 때 2번 방문, 수수료는 같음
구분온라인 신청(정부24)방문 신청
신청 방법정부24, KB스타뱅킹 앱시·군·구청 여권 민원실
방문 횟수찾을 때 1번신청할 때, 찾을 때 2번
신청할 수 있는 사람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받아 본 국민누구나 (처음 발급, 긴급여권, 영문 이름 변경 등은 방문만 가능)
사진사진 파일을 올림인화한 사진 1장
수수료같음같음

여기서 전자여권은 개인 정보가 담긴 칩이 들어 있는 여권입니다. 2008년부터 발급되고 있어서, 그 이후에 여권을 만든 적이 있다면 대부분 해당됩니다.

18세 미만 자녀는 법정대리인(부모 등 보호자)이 정부24에서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권 재발급 신청하는 곳 바로가기

정부24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아래 순서로 진행됩니다. 처음 해 보는 분도 1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1. 정부24 접속 후 본인 인증: ‘여권 재발급’을 검색합니다. 정부24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여권 종류 선택: 유효기간(10년 등)과 면수(58면·26면)를 고릅니다.
  3. 사진 파일 올리기: 규격에 맞는 여권 사진 파일을 올립니다.
  4. 수령 기관 선택: 새 여권을 찾으러 갈 구청·시청을 고릅니다.
  5. 수수료 결제: 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신청이 끝납니다.

정부24 말고 KB스타뱅킹 앱에서도 ‘여권 재발급 신청’ 메뉴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18세 미만 자녀의 신청은 현재 정부24에서만 됩니다.

신청 전에 꼭 알아둘 점

  • 수령 기관과 신청은 바꾸거나 취소할 수 없습니다. 접수된 뒤에는 찾으러 갈 곳을 바꿀 수 없고, 정부24에서 마음대로 취소할 수도 없습니다.
  • 집으로 보내 주지 않고, 대신 받을 수도 없습니다. 본인이 직접 가서 받아야 합니다. 18세 미만 자녀는 신청한 법정대리인이 대신 받을 수 있습니다.
  • 사진이 통과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사진만 다시 올리면 되고, 처음부터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심사에서 반려되면 카드 결제는 7일 안에 자동으로 환불됩니다.
  • 6개월 안에 꼭 찾아가세요. 발급된 뒤 6개월이 지나도록 찾지 않으면 여권 효력이 없어지고 수수료도 돌려받지 못합니다.

여권 재발급 준비물

여권 재발급 체크리스트 5가지: 여권 사진 1장, 신분증, 기존 여권, 수수료 5만 2천 원, 출국 전 넉넉히 신청

1. 여권 사진

최근 6개월 안에 찍은 사진이어야 합니다. 방문 신청은 가로 3.5cm, 세로 4.5cm로 인화한 사진 1장을 냅니다.

온라인 신청은 사진 파일을 올립니다. 정부24 안내에 따르면 가로 413 × 세로 531 픽셀을 권장하고, 가로 395~431, 세로 507~550 픽셀 안의 사진만 받습니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도 규격에 맞으면 쓸 수 있지만, 필터나 AI로 보정한 사진은 안 됩니다. 배경은 흰색이어야 하고, 얼굴 크기와 위치도 정해진 비율에 맞아야 합니다.

외교부 여권안내 누리집의 온라인 여권 사진 확인 서비스로 미리 확인해 보면 반려될 일이 줄어듭니다.

2. 신분증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처럼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챙깁니다. 방문 신청할 때 필요하고, 새 여권을 찾을 때 유효한 기존 여권이 없다면 신분증을 가져가야 합니다.

3. 기존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이 있다면 새 여권을 찾을 때 꼭 가져가서 반납해야 합니다. 새 여권을 받으면 기존 여권은 더 이상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해외여행을 코앞에 두고 재발급을 신청하면, 새 여권이 나오기 전까지 난처해질 수 있습니다.

여권 발급 수수료 (2026년 3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는 2026년 3월 1일부터 모든 종류가 2,000원씩 올랐습니다. 약 20년 만의 인상으로, 새 전자여권을 만드는 비용이 늘어난 것이 이유입니다.

종류수수료 (국내)
10년 복수여권 58면 (18세 이상)52,000원
10년 복수여권 26면 (18세 이상)49,000원
5년 복수여권, 8세 이상 18세 미만58면 44,000원 / 26면 41,000원
5년 복수여권, 8세 미만58면 35,000원 / 26면 32,000원
단수여권 (1년 이내)17,000원
긴급여권 (1년 이내)50,000원
남은 유효기간 부여 여권27,000원

복수여권은 유효기간 안에 몇 번이든 쓸 수 있는 여권이고, 단수여권은 한 번만 쓸 수 있는 여권입니다. 18세 이상이 복수여권을 신청하면 유효기간은 10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면수는 도장을 찍는 쪽수로, 해외에 자주 나가면 58면이 편합니다. 남은 유효기간 부여 여권은 쓰던 여권의 남은 기간만큼만 주는 여권으로, 방문 신청만 가능합니다.

수수료에는 국제교류기여금(여권을 만들 때 함께 내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재원)이 들어 있습니다. 10년 58면이라면 여권 발급 수수료 40,000원에 기여금 12,000원을 더해 52,000원입니다.

여권 재발급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

정부24 안내에 따르면 신청부터 수령까지 근무일 기준 보통 8일이 걸립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빼고 세기 때문에 실제로는 1~2주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온라인 신청은 밤에도 접수되기 때문에 하루 정도, 제주도 같은 섬 지역은 이틀 정도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진행 상황은 정부24의 ‘여권 발급상태 조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행 성수기처럼 신청이 몰리는 때에는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여행 날짜가 정해졌다면 최소 한 달 전에는 신청해 두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았는지도 확인하세요

나라에 따라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여권이 아직 살아 있어도 남은 기간이 짧다면 미리 재발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국이 급하다면 긴급여권

급하게 출국해야 하는데 여권이 없다면 긴급여권(유효기간 1년, 한 번만 쓸 수 있는 여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50,000원입니다.

긴급여권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없고,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외교부 국내 여권 접수기관 안내에서 ‘긴급여권 발급 가능’으로 표시된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도 받을 수 있는데, 2026년 3월 3일부터는 김해국제공항에도 긴급여권 발급 창구가 생겼습니다. 다만 긴급여권을 받아 주지 않는 나라도 있으니, 가는 나라의 입국 조건을 꼭 확인하세요.

해외에 살고 있다면

외국에 사는 재외국민은 정부24가 아니라 재외동포365 민원포털에서 신청하고, 사는 곳을 맡은 대사관·영사관에서 받습니다. 재외공관 수수료는 미국 달러로 내며, 10년 58면 기준 52달러입니다.

한 줄 정리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받아 봤다면 정부24로 온라인 신청하고 찾을 때 한 번만 가면 됩니다. 10년 58면 기준 수수료는 52,000원이고, 여행 한 달 전에는 신청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여권 재발급은 온라인으로 누구나 할 수 있나요?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받은 적이 있는 국민이 대상입니다. 처음 여권을 만드는 경우, 긴급여권, 영문 이름을 바꾸는 경우, 최근 분실 이력이 있는 경우 등은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합니다.

Q.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여권을 집으로 보내 주나요?

아닙니다. 신청할 때 고른 수령 기관에 본인이 직접 가서 받아야 하고, 접수된 뒤에는 수령 기관을 바꿀 수 없습니다.

Q. 10년 여권 재발급 비용은 얼마인가요?

2026년 3월 1일부터 10년 복수여권 58면은 52,000원, 26면은 49,000원입니다. 온라인과 방문 신청의 수수료는 같습니다.

Q.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도 재발급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새 여권을 찾을 때 기존 여권을 반납해야 하니, 여행 일정과 겹치지 않게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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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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